이번에는 서울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축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합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시민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군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제 뒤로 많은 시민들이 물총뿐 아니라 물풍선과 얼음 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? <br /> <br />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34.7도까지 치솟았는데요. <br /> <br />푹푹 찌는 더위 속 오늘 이곳이 더위를 날려버릴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. <br /> <br />물 폭탄 던지기, 물총 싸움, 수중 런닝맨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휴일인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원한 물가로 향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. <br /> <br />계곡이나 바다로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도심 속 축제 현장에서 더위 식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더위는 모두 잊게 되지만,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영남 지방은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그야말로 가마솥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경북 영천 신녕면으로 비공식 기온으로 기온이 41도까지 올랐고요. <br /> <br />공식 기록으로는 경북 영덕과 경주가 39.8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 대구와 강릉 38.2도, 광주 36.6도, 대전 35.7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여름 최악의 폭염, 언제쯤 끝날지 궁금하실 텐데요. <br /> <br />절기 '입추'가 있는 다음 주까지도 더위를 식혀줄 만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35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를 피해 물놀이 즐기러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. <br /> <br />야외에서 물놀이를 할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시고요. <br /> <br />중간마다 휴식시간을 갖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0416310430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